촬영 시작 현장
영화 우링위안에서 정식 촬영 개시
23일 오전, 홍콩의 청룽 성자반 출신 감독 뤄치가 직접 연출한 쿵푸 코미디 영화 《캉후황바이지지페이거우탸오》가 후난성 장자제시 우링위안구에서 정식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의 주요 제작진에 따르면, 《캉후황바이지지페이거우탸오》는 장자제의 본토 지역 특색, 지형 특징, 인문 풍정을 담은 영화로, 전체 장면을 주로 장자제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극중 장면과 잘 어울리는 우링위안 시부 옛거리가 이 영화의 첫 촬영지로 선정되었다.
장자제 본토 요소를 극에 녹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디웨이, 천관타이, 루펀 등이 주연한 이 영화는 선전에서 활동하는 장자제 출신 본토인들이 제작했다. 이야기는 부잣집 도련님 장즈헝이 가문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옛 마을로 가서 가전 보물을 찾아 나서면서 시작된다. 그는 그 보물이 과거 사대 가문인 캉가, 후가, 황가, 바이 가문의 후손들에 의해 비밀리에 지켜져 왔으며, 동시에 여러 세력의 탐내는 대상이 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캉, 후, 황, 바이 네 가문의 후손들은 바이 가문 할머니와 쿵푸왕, 술꾼 등 여러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각지의 보물 도둑들과 갖은 지혜와 용기를 겨루는 소동을 벌인 끝에 도둑들을 성공적으로 몰아내고 국가 문화재 보물을 지켜낸다. 이처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은 오늘날 평범한 가정이 국가 문화재를 지키려는 결의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한 제작진은 장자제의 '아바타' 같은 풍경을 영화에 담아내면 이 영화에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2016년 7월 여름 성수기 기간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